제대까지 73일

....73일이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 쯤 남았습니다~_~;;

부득이한 경우로 짤리지만 않으면 휴가가 20여일 정도. 그리고 휴일도 있으니 실 근무일은 얼마 안되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근무의 특수성상. 휴일은 따로 없다는것(...)
사실 지금 당장도 근무서러 가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근무가 거의 생활이라...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근무라고 봐도 됩니다. 사실 자는 시간 중에도 비상 걸리면 일어나서 조치 해야함(....) 그 외에는 일과 시간을 제외하곤 근무하는 것 자체가 힘들진 않아서 그렇게 스트레스 같은것도 없습니다.
잘만 하면 제 시간도 꽤 많이 가질 수 있고 말이죠.


어쨌든, 부대에서 이렇게 인터넷을 쓰는것 자체가 두번짼거 같은데;; 다시 말하자면 제 근무처가 좀 독특하다 보니 내무실로 와서 인터넷을 쓰는것 자체가 좀 불편하네요(....) 할라면 못하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근무처 벗어 나는 것 자체가 좀 꺼려집니다. 비상걸리면 일단 제가 선두에 서서 관리 해야 하는데, 제가 빠져버리면 아무래도 맡겨야 하는게 늘어나니깐요(웃음)

제가 근무하는 샵(중대 아래에 있는 발전'반')에 왕고다보니. 일단 비상시고 일과외 시간이면 간부가 없으니깐 제가 최우선적으로 있다보니...


뭐, 그렇다고 제가 왕고가 아닐 때는 왔다는건 아니지만요(...) 사실 2번째로 온 것도 ID도 없어서 지금 동기 ID를 빌려 하고 있습니다<- 근무가 힘든것도 아니고 나름 얻는것도 많아서 오히려 더 잘 지내는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원래는 다음주에 휴가 나가서 책을 좀 사오려했는데, 뉴스에도 나오다시피 부득이한 사정으로(....) 네24에 책 주문하고 들어가는길입니다. 내일 무통장 입금 하고 해야 할듯하네요(웃음)


모두들 잘 지내시는지요.



아, 이제 바로 근무가야돼서 그냥 짧막하게나마 적겠습니다.
MooMoo님. 감기 조심하세요! 말씀대로 조심하셔야 하는 분이 두분이니 특히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별일 없겠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하잖아요(웃음). 잘 지내고 계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홈페이지에 글 남기든지 하겠습니다(웃음) 이래저래 일이 많네요(...0

무너형 // 세상형 언제쯤 귀국하셔요? 랄까, 1월 18일이 전역인데 이대로라면 12월은 어영부영 보내게 될듯~_~;; 나라가 정신 없네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 하세요//

by Rokemio | 2009/11/06 19:04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1)

이번 휴가의 지름




넵. 공군 병장 1개월치 월급이 훨씬 넘게 넘어버렸습니다 ㄷㄷㄷ

이번에 산걸 대충 정리하자면, 시나공 컴활 1급. 부대에 2006년판이 있긴한데 버전도 약간 애매하고;; 사실 공부하려면 못하는건 아니긴 한데 그냥 제가 합격하고 동기한테 반값에 팔기로 쇼부본지라 그냥 사버렸습니다~_~. 사실 제 돈으로 샀다기 보단 부모님이 이 책 정돈 사주겠다- 하셔서 사준거긴 합니다만.

에픽하이 6집. 지금까지 에픽하이 노래를 대체적으로 싫어한 편도 아니고(6집은 타블로의 결혼때문인지 많이 물렁해졌다! 라는 평도 있는듯 하지만) 가격은 약간 비싼데 2CD에 노래 볼륨이 빵빵하길래 구입

IU 1집. 사실 미니앨범이 신보긴 한데... 어째 미니 앨범은 사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거기다가 IU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소프트 록 계열이고.. 대체적으로 취향인 곡들이 많아서 구입

체리필터 5집. 피아니시모 한곡만 보고 구입을 결정한 경우고 ㄷㄷㄷ(...)

맘마미아 Movie OST - 유명하니 굳이 설명은(...)



그냥 최근에 CDP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래서 부대에서 들으려고 하다보니 최근에 산게 OST CD몇개랑 서태지 8-1집. 윤하 이정도 밖에 없어서 좀 샀네요 ㄷㄷ
사실 서태지 8집이라든가, 이것저것 사고 싶은건 더 많았지만 일단 고르고 싶은걸로 좀 추려서 구입 헀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헤드폰? 헤드셋?(....)뭐라고 해야하지(...) 어쨌든 파나소닉에서 나온 DJ-120입니다. DJ-100이었나. 일단 DJ로 시작하고 세자리수 같은 경우는 파나소닉에서 쉽게 써볼 수 있는 그런 용도로 나온다는 평과에- 120같은 경우는 저음부분이 강조 된다고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_~ 그 전까진 오디오 테크니카 ON-3를 사용했습니다만.

...

사실 막귑니다. 몰라요(....) 그냥 귀를 전체적으로 덮을만한걸 구입 하고 싶어서 가격도 참하고 겸사겸사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_~ 도착은 아마 내일쯤 할듯 하네요.


지금 오늘 하루종일 박하스 1병, 커피 2잔을 몰아 마신 상태라(....) 머리가 멍-해서 사실 뭐라 포스팅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내일이면 아마 '귀찮아!'이러며 귀영할때까지 안할게 뻔하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해봅니다<-


지른결과는 대충 이 정도
//////////////



...사실 제대하면 1달은 좀 길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단기 출가라도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했고(....) 연이 또 전혀 없으면 힘들텐데, 인연이 되니 꼭 그렇게 힘들다거나 그런건 없을거 같거든요. 그냥 혼자 잡상이나 번뇌같은거, 좀 떨쳐낸다고 하나

...그런거 없이 그냥 '해보고 싶다'란 동기가 훨씬 강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제대까지 한 100일 남았네요.

다행히 제 밑에 후임들도 소위 신세대 장병이긴 합니다만(나쁜 의미로가 아니고;; 그냥 서로 편히 지낼 수 있는. 꼭 선후임에 얽메이지 않는) 다 괜찮은 친구들이라 군생활도 이제 슬슬 지루할 때가 됐는데, 그런 재미로 사는 듯 합니다.


..휴가 나오기 전날까지 신종플루 의심자로 격리 조치 됐었다는것만 빼면요(...)
아니 뭐, 사실 격리 돼 있는 동안에 플스로 위닝을 배우고, 더 파이팅 2를 올 클리어 하긴 했습니다만(...)


그냥, 이래 있다 제대하겠지- 란 느낌입니다. 뭐랄까, 사실. 상병선? 까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 해 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병장쯤 되니깐 사실 자기가 자기 관리를 잘 못하면 정말로 병장때는 시간 날린다는 느낌;; 그 전 까지야 나름 배울게 있다고 생각하면 배울게 많은 시기니깐요.
꼭 일이 아니더라도 일단 군대란게 사회로 진출하기 전에(물론 군대 오기 전에 사회 계시다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사회란걸 경험해본다는 측에서는요.



그냥. 부대에서 하루 시간 나면 나는데로 공부도 하고. (이젠 3~4달 차이나는 후임들도 그냥 친구 먹어서) 애들끼리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그냥 제가 사는 곳에 제가 최선임이다보니, 굳이 후임이라고 뭐 못하게 하고 그런게 없이 지내다보니 완전 MT온 분위기(....) 물론 일 할때는 좀 빡시게 굴리긴 합니다만. 일 적인 측면 외엔 그냥 서로 터치 안하고 지내네요.


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덧, 저 처럼 격리 대상자 되기 전에 모두 조심. 저는 그냥 확진 의심자와 접촉 했다는 이유로 격리 당하긴 했습니다만(..)

by Rokemio | 2009/10/06 01:12 | 트랙백 | 덧글(2)

질렀다.


약소하지만 뭐(...)

위는 다 아시다시피(?) 토라도라 1권.

아래는 약간 부연설명을 하자면 ERAGON(아마 영화로 2006년쯤인가 개봉 했으니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한다;)의 후속편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후속편이라기보단 에라곤 자체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의 3부작 ㅡ그러니깐 반지의 제왕같이ㅡ 중에 1부에 해당하고 엘디스트가 2부. 브리싱어가 3부에 해당합니다. 그 중에서 1부는 다 읽었고; 2부 사서 읽으려고 주문 했습니다.~_~

뭐. 영어 원서죠(....)


사실; 토라도라 같은 일본 원서 같은 경우는 한문 공부도 좀 해놔서 그런지 작정하고 읽으면 한 3일? 이면 읽을 듯 하기도 하구요. 어휘수준의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엘디스트 저 녀석은 에라곤 기준으로 한 750페이지니; 비슷하게 될 거 같은데. 아마 토라도라보단 빨리 읽을것 같네요(....) 사실 일본 원서든 영어 원서든 안샀던건 아닌데 일본 원서는 라노베로는 두번째 도전이고; 그 앞에는 스즈미야를 샀는데 읽다가 내가 읽는게 느린건지(...) 그닥 흥미를 못느끼고 읽다가 말고; 영어 원서는 I am legend랑 이것저것 읽다가. 요즘은 코리안 타임즈 매일 읽다보니 독해속도도 꽤 빨라져서 앉은 자리에서 100페이지 정도는 주파하는 정도.

...문제는 그렇게 집중하고 있을 시간이 부족하단겁니다만(...)


뭐, 이제 제대까지 139일 남았슴다. 병장도 4호봉도 달았고... 올해 있을 에어쇼만 잘 보내면 제대까지 큰 일은 다 치루는듯 합니다.

....근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것 같은 기분이랄까.


어쨌든. 그냥 부대에 있다보니 탈덕 진행중인거 같슴다.(...) 구체적인 예는 너무 본론이랑 벗어나는 얘기라 패스(..) 그럼 내일 귀영합니다. 다음 휴가는 10월 추석 예정입니다


날씨가 추위집니다. 모두 잘 지내시고 몸 건강히. 다음에 뵙도록 하겠슴다//

by Rokemio | 2009/09/01 01:22 | 트랙백 | 덧글(5)

살아있습니다.

이젠 병장도 곧 3호봉이고.

제대까지 반년 남는군요(....)


...... 뭐랄까-


어째 하루하루 시간 흘러가는 것만 보는 느낌입니다. 아니 뭐, 부대에서야 공부 한다고 하긴 하지만;;
생각하던 것 만큼 하는것도 아닌거 같고.

스스로 가다 듬어야 하는데.....



뭐, 잘 지냅니다.

by Rokemio | 2009/07/14 01:57 | 트랙백 | 덧글(3)

그냥 요즘 시간이 흘러가는걸 보면서

요즘은 문득 뭐하고 있나-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히려 부대 안에 있을 때에는 바쁘니깐 별 생각을 안하게 되는거 같은데, 휴가를 나오면 생각이 많아지는듯.
아니 오히려 휴가 나와서 인터넷이라든가 다른 사람들이 사는걸 접하기가 훨씬 쉬워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만약에 사회에 있었다면 좋아했을 것들도, 어찌어찌 거의 격리되다시피 15개월을 살다보니,
(후회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지만) 왜 내가 좋아했는지, 그 때 생각 자체가 잘 안납니다(....)
가까운 예로 만화라든가, 그리는거라든가 그런거에 대해서 접하는 거에 대한 거부감은 없긴 한데
이젠 열정이랄까 그런게 좀 많이 줄어든 느낌이고 '아, 그냥 그런갑다.'(요즘 제 말버릇입니다<-) 싶습니다.

그렇다고 그림 그리는게 싫어졌다라든가, 안그리겠다는건 아닌데 확실히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려났네요.

요즘은 17시 30분에 일과를 마치고 식사좀 늦게 하고 하다보면 대충 18시반쯤 들어와서는

영자신문 읽기,
운동하며 한자, 영단어보기
영문법 공부
일기쓰기

이거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갈 뿐이고(보통 취침시간이 조금 지난 23시쯤). 요즘은 오히려 현실적이 된건지, 결국 내가 먹고 사는데 필요한거는 이쪽이 훨씬 유리하잖아?라는 이해타산적인 계산도 하게 되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휴가 나와서 컴퓨터를 안하고 다른걸 아냐면 또 그것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머리속에는 아직까지 거기에 대한 열정이라든가, 거의 반쯤 무의식적인 '이걸 하는게 더 재밌디, 내가 원하던 것이다.'라는건 남아 있긴 한데, 몸은 이제 그런것 보다는 다른걸 하길 바라네요.

그냥, 조만간 조금만 있으면 입대한지 1년 반이 되어가는데, 뭔가 많이 바뀐 느낌입니다. 많이 바뀐것도 바뀐거지만 솔직히 허전하다는 느낌.
아무리 늦게 잡아도 중3때, 그러니깐 16살때부터 23살, 7년간을 몸 중심으로 지탱 해 오던걸, 1년 반만에 바뀌었으니 관성의 법칙이란게 존재한다면(이런때 써먹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이상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젠 공부를 하다가도 그림을 그려야되겠다고 생각한 후에 그리고 있으니깐 말입니다. 사실 전만 해도 흰 종이가 눈 앞에 있고 손에 펜이 있으니깐 군바리의 땅이 있고 삽이 있으니 삽질을 한다란 공식처럼 익숙했었는데 말이죠.

음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대할 때가 되면 나름 어떻게든 답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문득 고등학교 동아리 이름을 쳐보고 이런저런 검색된걸 읽어보고는 든 생각들;

by Rokemio | 2009/02/16 02:06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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